일상16 드디어 다이렉트로 인터넷에서 착한실손 보험 단독실비 가입했어요~ 예전에 보험설계사분께 메리츠 종합보험을 가입했었는데요. 그때는 젊기도 하고, 좀 건강한 체질이라 그런지 병원을 거의 안가게 되더라고요. 감기로 병원 간다고 해도 보험비 청구할 만한 비용이 나오지 않으니까요. 몇년동안 보장은 한번도 못 받았지만, 매달 나가는 보험비가 아까운 생각에 제 메리츠 종합보험을 해지했어요. 종합보험 해지하고, 단독실비에 가입하기 위해서였죠. 그런데 매번 미루는 성격 탓에 안하다가, 다음달 7월부터 보험 4세대로 보험혜택도 재가입기간도 바뀐다고 해서 7월 되기 전에 오늘 가입했습니다. 아들, 딸도 태아보험을 초등학생 언제까지 유지하다가 한번도 보험비를 받은 적이 없고 보험료만 내고 있더라고요 ㅜㅜ 그래서 과감하게 해지하고 단독실비로 빨리 가입을 했어야되는데 그때만 해도 보험사에서는 .. 2021. 6. 24. 노브랜드 삼겹살과 노브랜드 야채 얼마 전에 남편과 아들이 오랜만에 집에서 삼겹살 구워 먹고 싶대요. 그래서 먹고 싶으면 사 오라고 했죠 ㅋ 그랬더니 노브랜드 가서 삼겹살을 사 왔어요. 요즘 딸이 이가 빠져서 음식 씹기가 좀 불편해서 노브랜드에서 얇은 냉동 삼겹살도 같이 사 왔더라고요. 숯불에서 구워먹는 삼겹살이 맛있겠지만 아파트에서는 그렇게 할 수 없으니 그냥 버너 가스 불에 구워먹어야지요~ 노브랜드 냉장 삼겹살 중에 또 다른 게 있는지 모르겠는데 남편이 사 온 냉장 삼겹살은 도드람 꺼였습니다. 노브랜드 삼겹살 가격? 1000g 즉 1kg에 20,800원이니 100g당 2080 원이어요. 저는 보통 세일할 때 인터넷으로도 삼겹살 주문하는 편이라 100g에 2080원이면 보통 가격인 것 같아요. 도드람 꺼라 그런지 고기색도 선명하고 신선.. 2020. 12. 31. 뱀 꿈해몽 - 뱀에 물렸는데 제가 뱀을 죽이는 꿈 풀이 몇 주 전에 생생한 꿈을 꾸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포스팅해요~ 평소에 꿈을 꾸는지 안 꾸는지 모르지만 저 같은 경우 보통 꿈에 대한 기억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꿈을 꾸었다고 생각하는 날이 많지 않아요. 그리고 꿈에 동물이 나오는 꿈도 태몽 빼고는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도 없었어요. 그런데 얼마 전에 제가 뱀꿈을 꾼 거여요. 정말 잠에서 깨었는데 생생하게 기억나더라고요. 위 그림처럼 뱀 사진은 최대한 자제하였어요. 뱀 보면 그렇게 기분 좋아지지는 않더라고요.. 여러분도 그럴까 봐서요^^ 저의 뱀꿈을 이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ㅋ 남편이랑 딸이 앞에 먼저 가고 저는 뒤 따라서 가는데 제가 걷고 있는 바로 아래에 뱀이 똬리를 틀고 고개를 내밀고 있는 거여요. 전 뱀을 미리 못 보고 제 다리가 뱀 위로 지나가면서 .. 2020. 12. 31. 노브랜드 순대 가격 착하길래 구매했는데 맛있다 요즘 저는 가장 많이 가는 마트가 노브랜드가 되었어요. 원래 노브랜드보다 동네 근처에 있는 좀 더 큰 마트에 많이 갔었는데요. 어제 딸과 이야기하다 보니 요즘 노브랜드를 더 많이 이용했더라고요^^ 노브랜드 가격도 착하고 또 세일도 하고 필요한 웬만한 것은 다 구할 수가 있어서 좋아요. 특히 생수는 꼭 필요한데 노브랜드 생수가 가장 저렴하면서 특별히 질도 떨어지지 않더라고요. 원래 배떡에서 떡볶이 주문하려고 밖에 나왔는데 배떡에 가기 전에 장 좀 볼 겸 노브랜드에 갔었는데요. 원래 배떡에서 순대도 함께 주문해야지 하다가 노브랜드에서 똭 순대가 보이길래 집에서 쪄먹는걸로 바꾸었어요. 순대 안에 초록색이 좀 보이더니 그게 부추였었나봐요~ 노브랜드 순대 하나 사면 요렇게 두 팩이 들어있어요. 두 팩에 4000원.. 2020. 12. 30. 미니 붕어빵 - 아이들 간식으로 GOOD 정말... 작년 12월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 19로 엄마들에게는... 1년 내내 방학이 지속되는 느낌입니다. 내년 봄이나 여름에는 그 전 생활 조금씩이라도 찾을 수 있겠죠 ㅜㅜ? 저 같은 경우 아이들이 커서 그나마 이 정도인 것 같은데 아이들 어린 엄마들은 정말 힘드실 것 같아요. 아이들이 집에 계속 있으니 간식도 금방 동이 납니다. 이번에는 아이들이 간식으로 한입에 딱 먹기 좋은 미니 붕어빵을 사봤는데요. 요즘은 또 한입 붕어빵이라고도 하나 봐요. 저는 팥 미니 붕어빵을 사고 싶었지만... 딸은 슈크림 미니 붕어빵을 먹겠다고 강경하게 말하더라고요^^ 슈크림 미니 붕어빵 안 살 거면 두 개 다 사라고~ 저번에 저희 동네 근처 과일, 야채점에서 겨울이 되니 붕어빵을 판매하시더라고요. 가격 보니 2개에 천 .. 2020. 12. 29. 후기) 푸르밀 흑당 밀크티 2+1 행사, 어떻게 먹어야 더 맛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흑당 밀크티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오늘은 푸르밀에서 나온 흑당 밀크티 후기 올려봅니다. 평소에는 차암 흑당 밀크티 저렴해서 많이 이용해요. 푸르밀 흑당 밀크티 2+1 행사하실 때 이용해보셔요~ 먼저 밀크티 모르시는 분들은 거의 없으시겠지만, 밀크티는 홍차에 우유를 탄 차를 말합니다. 또는 우유에 홍차를 탄 차도 되겠지요~ 한국의 부먹과 찍먹 논란처럼 영국에서는 밀크티를 만들 때 홍차에 우유를 붓는 지, 우유에 홍차를 붓는지에 대해 논쟁이 일어난다고 하니 사람사는 세상 비슷한 것 같아요^^. 밀크티는 영국에서 시작해서 발전했는데요. 영국식 밀크티는 섭씨 60도 정도의 데운 우유에 홍차를 섞고, 설탕이나 잼 등 단맛을 내는 첨가제를 기호에 따라 넣어 먹는 차입니다. 스트레이트 티는 아무것.. 2020. 12. 6. 제사상 차리기)아버님 기제사, 하늘나라에서 평안히 계시겠죠? 얼마 전에 아버님 제사여서 시댁에 다녀왔어요. 어머니께서 거의 준비 및 요리를 다 하시고, 저는 전 부치고 설거지하러 간답니다. 결혼 전에 아버님 제사에 처음으로 갔었던 기억이 나는데, 산적 크기도 다르고 생선 5가지가 제사상에 올라가는 거 보고 깜짝 놀랐었어요^^ 아무래도 고향이 바닷가이신 분들은 생선, 해물류를 제사상에 많이 올리시겠죠? 어머니께서 산적 꼬치구이 재료 준비를 다 해놓으셔서 저는 나무 꼬치에 색별로 이쁘게 끼우기만 하면 됩니다. 양끝에 당근 같은 거 끼우면 벌어져서 모양이 안 이뻐서 부드러운 쪽파를 양쪽에 끼우면 색이 잘 안 맞더라고요. 저희 친정은 산적 꼬치구이 할 때 작게 만드는데 어머니는 큼직하게 하세요~ 제가 결혼해서 지금까지 산적 꼬지 재료는 단 한 번도 변한 적이 없어요. 당.. 2020. 12. 1. [배떡]김민경 배달 떡볶이 포장해왔어요. 로제떡볶이랑 분모자 떡볶이 중에 하나만 선택해야된다면? 신봉동 동네에 폰 대리점이 없어지고 그 장소에 배떡이 생겨서 먹어봐야지 하다가 바로 얼마 전에 포장하러 갔었어요. 나혼자 산다에서 개그우먼 김민경 씨가 너무 맛있게 드셔서 화제가 되었었죠~ 딸이 떡볶이 너무 좋아해요. 뭐.. 한국사람 많은 사람들이 떡볶이 정말 많이 좋아하지만요^^ * 배떡은 배달만 가능할까요? 배떡은 '배달 떡볶이' 줄임말로 배떡은 배달만 가능해요~ 전 이름은 배떡이어도 직접 가서도 먹을 수 있는 줄 알았거든요^^ 포장도 되지만 그건 내가 직접 배달하는거니 그것도 배달이겠죠~ * 배떡 배달비는? 요즘 배달비 없는 곳 찾기 힘들 거여요. 배달하시는 분들 배달 건당 딱 드려야 돼서 가게에서 배달비 안 받으시면 이윤이 너무 적어져서 장사하시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투잡으로 시간 정.. 2020. 11. 27. 호식이 두마리 치킨 메뉴소개와 가격, 간장맛과 스윗츠갈릭맛 중에 고른다면? 평소에 치킨 먹고 싶으면 호치킨에 주문해놓고 찾아오거나 맥주 먹을 겸 펀비어킹에 가서 치킨 먹었는데요. 기억이 안날 정도로 정말 오랜만에 호식이 두 마리 치킨에서 배달 주문했어요. 주문전화는 1688-9922 래요. 구구 닭이 2개라 그런가 봐요. 보통 요기요 등 배달앱으로 많이 주문하시니까 주문전화로 주문하시는 일은 많지 않을 것 같지만요. 남편이 요기요에서 쿠폰 2000원 할인받고 주문해서 실제 결제 가격은 24,000원 나왔을 거예요. 주문한 지 30분 정도에 도착한 것 같아요. 생각보다 빨리 왔어요. "마음 더해, 만족 두배", 코카콜라랑 무가 서비스로 왔어요. 아 코카콜라 보니 옛날 신혼?때 기억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남편이 운전하고 있어서 저를 편의점에 내려주고 콜라를 사오래요. 그래서 전 아.. 2020. 11. 18. 노브랜드 라퀴진 치즈볼 1+1 하길래 사왔는데 간식으로 GOOD! 인터넷 보다가 치즈볼이 뜨길래 사 먹으려고 봤더니 생각보다 비싸더라고요. 치즈니까 당연히 그렇겠지만요^^ 그런데 노브랜드 갔다가 치즈볼이 1+1하길래 얼른 구매했어요. 예전에는 노브랜드 할인이나 1+1이 없었는데 언제부턴가 행사도 하고 유통기한 얼마 남지 않은 것들 세일도 하더라고요. 그럴 때 사오면 왠지 이득 보는 느낌. 저만의 느낌일까요 ㅋ 겉은 쫀득하고 속은 체다치즈와 모짤레라 치즈로 쭈~~~ 욱 늘어난다는데 한번 보려고요. 고소함도 얼마나 가득한지 느껴보고요. ㅋ 정확한 제품명이 "라퀴진 찰치즈볼"인가봐요. 프랑스어로 부엌을 뜻하는 '라퀴진(la cuisine)'을 롯데에서 제품 브랜드명으로 사용했나 봅니다. 프랑스는 미식의 나라니까요~ 부엌에서 더 나아가 훌륭한 '요리', '조리법'을 뜻한다고 .. 2020. 11. 17. 이전 1 2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