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 신봉동 맛집) 가잔니 중국집 가성비 괜찮아서 배달 자주 시켜요.

용인 수지 신봉동 진짜 맛집이라고 표현까지는 모르겠지만 신봉동에 사시면 그냥 무난하게 가성비 괜찮게 배달시켜 드시기 좋아요. 편하게 자장면, 탕수육 먹고 싶을 때요~ 편하게 먹으려는 건데 가격 세면 저 같은 경우 부담되더라고요^^ 당연히 용인 와이 페이도 가능합니다. 

 

요즘 같은 경우는 배달하시는 분들이 꼭 카드결제기 가지고 다니시더라고요. 그리고 가잔니 같은 경우 배달비 따로 없어서 좋아요.

---

가잔니 처음 개업했을 때는 종종 가서 먹었는데.. 언제부턴가 귀찮기도 하고 배달이 저렴하기도 해서 아이들이 자장면 먹고 싶다고 하면 가잔니에서 종종 배달시켜 먹어요.

 

하지만 배달보다는 직접가셔서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배달보다는 확실히 직접 가서 드시는 게 맛있습니다^^ 바로 해서 바로 먹어야 맛도 좋고 식감도 좋구요.

 

 

 

 

남편은 낚시하러 가고 밥은 하기 싫고, 아이들은 자장면 먹고 싶다 하고 잘됐다 생각하며, 바로 주문했어요.

가잔니 세트 메뉴 중에서 7번 탕수육 + 짜장 + 짬뽕으로 주문했습니다. 평소에도 가볍게 이 메뉴로 많이 

주문해요.

 

가서 먹었을 때, 꿔바로우나 깐풍기 등이 제 입맛에 맛있었고, 자장면도 괜찮았는데 오늘 배달 같은 경우는 특히 면이 붇고, 탕수육도 좀 바삭한 맛이 덜했어요. 직접 가도 예전보다 맛이 좀 덜해진 걸까요?

 

저는 단무지를 잘 안 먹어서 단무지가 항상 남더라고요. 양파만 많이 줬으면 좋겠어요^^

 

짜장은 모자라서 곱빼기로 주문했는데 곱배기로 주문하면 1000원만 추가하시면 되세요. 근데 도착한 음식을 보니 짬봉 곱배기로 착각하신 건지 짬뽕 양이 많았어요^^

 

그리고 오늘따라 배달이 늦어진다 싶었는데 다른 때보다 자장면의 면이 많이 불어서 왔어요 ㅜㅜ  불어서 그런건지 오늘 따라 뭔가 아쉽더라고요. 배고파서 다 먹긴 했지만요.

자장면에 양파가 꽤 들어있습니다~ 근데 딸내미는 신기하게 면만 쏙 골라 먹어요. 

 

저도 자장면을 좋아하지만 오늘은 짬뽕이 당겨서 짬뽕으로 주문했어요. 짬뽕 국물이 얼큰하니 나쁘지 않습니다~ 해산물 등 건더기도 꽤 들어가 있고요.

 

탕수육은 아들내미가 너무 잘 먹어요. 근데 배달은 확실히 가서 먹는 그 따뜻하면서도 그 바삭한 탕수육 식감이 안 나요.. 

배달되다 보니 소스가 그릇 옆에도 잔뜩 묻었어요.  다른 때는 이렇게 심하게 안 묻었었는데... 저희 가족은 부먹이 아니라 찍먹이라 탕수육에 소스 붓지 않아요. 탕수육 소스에서 야채는 제가 다 건져 먹지요~

 

탕수육 소스는 거의 남아서 매번 버리는데 아깝더라고요 ㅜㅜ

 

 

 

예전에는 신봉동 이사 왔을 때 신봉동에 중국집이 많이 없었는데 하나씩 늘어서 지금은 그래도 몇 곳 있는 것 같아요.

 

아 가끔은 세트메뉴에서 자장면 2개로만 주문하는 적이 있는데 이때 짬뽕 국물 생각나서 짬뽕 국물 부탁하면 같이 가져다 주셔서 좋았어요^^

 

집에서 멀지 않은 투고본점 한번 가본다는 게 한 번을 못 가고 있어요. 처음 간 날 주문 마지막 시간이 좀 넘어서 들어가지 못했었거든요^^ 

 

가잔니 배달 메뉴판이니 참고하셔서 주문하셔요~ 처음 드시는 분들은 배달 말고 직접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홀 분위기도 괜찮아요~ 

가잔니 연락처

가잔니 배달 주문전화 연락처는 두 곳입니다.

 

소고기는 국내산과 호주산, 

돼지고기는 국내산, 닭고기도 국내산, 

배추도 국내산,

생각외로 많은 식재료를 국내산으로 쓰고 있어요~

 

지금까지 알쉬공의 가성비 괜찮은 신봉동 중국집인가잔니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