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신봉점 ) 고봉민 김밥 메뉴가 참 많아요.

수지 신봉동에 위치한 고봉민 김밥입니다~

 

고봉민 김밥 신메뉴로 

소시지 김밥, 납작 탕수육, 덮밥 듀오, 닭곰탕 한 상 이 있어요.

 

닭곰탕 좋아하는데 근처에 하는 곳이 없어서 먹어 본 지 오래됐는데

다음에 가서는 닭곰탕을 먹어봐야겠어요.

겨울에 뜨근하게 닭곰탕 한 상 먹으면 몸도 데워질 듯요^^

 

소시지 김밥은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왠지 머스타스 소스가 안에 들어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고봉민 김밥 신봉점은 오전 8:30 오픈하고

오후 8시 30분에 닫습니다.

중간에 2번 짧게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의도치 않게

이때 가게 되면 ㅜㅜ

 

용인 수지 신봉동이라 역시 용인 와이 페이가 되어서 좋습니다^^

 

고봉민 김밥 배달되는 곳도 있던데 신봉점은 아직 배달은 안 되는 것 같아요.

아래 사진 보면 가게 연락처 나와있는데 "포장 주문"만 나오는 거 보면요.

 

 

코로나 1단계로 내려와서 마음이 그나마 좀 편한데요.

이럴 때일수록 아니 계속 쭈욱 마스크 착용하며 조심 해야겠죠^^

 

신봉동에서도 작은 교회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적이 있어서 깜짝 놀랬었었어요.

 

"마스크 미착용 시 매장 출입 불가"

 

고봉민 김밥은 정말 take out 정말 많이 해가시더라고요.

 

고봉민 김밥은 김밥류가 많아서 좋아요~

고봉민 김밥 기본으로 3000원

치즈 김밥 3300원

떡갈비 김밥, 새우 김밥, 돈가스(돈까스) 김밥, 매운 김밥, 참치 김밥 3500원

불닭 김밥 , 소시지 김밥 3800원

소불고기 김밥 4000원으로 소불고기 김밥이 가장 비싸요.

고봉민 김밥은 메뉴가 많은 편이지요. 

예전에 고봉민 김밥 처음에 생겼을 때는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었는데

언제부턴가 김밥 가격이 전반적으로 다 오르면서 오히려 저렴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여기는 포장 주문하신 분들 꺼 놔두는 곳이고요.

 

참치김밥 1줄, 돈까스 김밥 1줄, 오므라이스, 탕수육 대, 육개장 

요렇게 주문했어요.

여기는 선결제이니 먼저 결제해주세요^^ 

 

이사 오기 전에 고봉민 김밥에 좀 질려서인지 정말 오랜만에 왔는데...

배고프기도 했고 오랜만인지 너무 맛나더라고요^^

 

 

 

 

 

예전에 고봉민 김밥 먹으면 우엉이 넘 달게 느껴져서 전 별로다 생각했었는데

지점마다 다른 건지, 그동안 바뀐 건지 그렇게 안 느껴지더라고요.

 

자주 먹는 김밥집이 있지만 고봉민 김밥은 다른 메뉴도 많으니 종종 와야겠어요.

육개장 덜었더니 양이 조금처럼 보이는군요.

계란 프라이도 하나 주니 좋더라고요^^

탕수육도 전문점 아닌 데도 나쁘지 않았고

아이들이 맛있다며 너무 잘 먹었어요.

딸이 오므라이스 맛있다며 얼마나 잘 먹는지^^

저는 평소에 오므라이스 주문 잘 안 하는데 맛보니까 괜찮더라고요.

 

 

남편이 덜어줘서 먹었는데 육개장 제 입맛에 잘 맞더라고요^^

아이들은 항상 참치김밥을 주문하는데 

아들이 돈가스 김밥을 먹겠다고 주문했어요.

워낙 돈가스, 고기를 좋아하는 아이죠.

 

아니 처음에는 매운 김밥 주문했는데 지금 주문 안된다고 해서 바꿨어요.

 

 

 

 

 

 

근데 돈까스 김밥 1개 먹고, 2개 먹는 찰나 아들이 그러네요.

저는 참치김밥 주문했으니 참치김밥만 먹으라고...

먹을 때는 엄마도 없군요 ㅜㅜ 왕서운입니다-.-

 

근데 고봉민 참치김밥도 맛있습니다.

 

고봉민 김밥 메뉴 커다랗게 찍어보았어요^^

 

 

수지 신봉동 고봉민 김밥 후기였습니다~ 고봉민에서 즐거운 식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