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부터 과자를 참 좋아했는데 어른이 되어도 그 입맛은 어디 안 가나 봅니다^^
꼬북칩 초코츄러스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달린다는 소식을 들은 지 꽤 됐는데도 아직도 꼬북칩 초코츄러스는 쉽게 구하지 못하는 품절템인가 봐요.
저는 홈플러스에서 꼬북칩 초코츄러스가 보이길래 쉽게 2 봉지를 구매했습니다.
핫하다고 해서 꼬북칩 초코츄러스의 맛이 은근히 기대되었는데요.
역시 기대가 그면 실망이 크기 마련입니다.
그렇다고 맛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님들은 기대하지 마시고 그냥 드셔보셔요 ㅎㅎ
꼬북칩 초코츄러스 나온 지 꽤 된 걸로 아는데 왜 지금까지도 구하기 힘든 것인지 ㅜㅜ
제가 구매한 꼬북칩 초코츄러스는 용량이 160g 짜리였고, 가격은 2400원 정도였는데 할인을 해서 그 가격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격은 파는 곳마다 다르고 또 같은 곳이라도 시기마다 다르고 이벤트 및 세일 등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저는 꼬북칩 오리지널인 콘스프도 완전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식감이 좋아서 가끔씩 잘 먹었는데요.
과연 꼬북칩 초코츄러스는 오리지널인 콘스프 맛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요?
네. 저는 개인적으로 오리지널보다 꼬북칩 초코츄러스 맛이 더 맛있었습니다. 물론 처음 나온거라 일시적으로 그렇게 느껴질 수 도 있습니다^^
더 진하고 풍부한 초코츄러스 맛의 탄생! 초코가 얼마나 진하고 풍부할까요~? 궁금하시다면 드셔보셔요 ㅎㅎ
꼬북칩 초코츄러스 맛 칼로리 ?
꼬북칩 초코츄러스 한 봉지가 총 160g 이었는데 30g당 칼로리가 160kcal라고 하니 ㅜㅜ 한 봉지 다 먹는 순간 다이어트는 망했습니다 ㅜㅜ
코북칩 초코츄러스 한 봉지의 총칼로리는 855Kcal였습니다.
제가 꼬북칩 초코츄러스 먹어보니 한 봉지 양이 꽤 많아서 혼자 한봉지 다 먹기는 힘들고 반봉지는 거뜬히 먹겠더라고요.
그럼 한 봉지가 800Kcal가 넘고 반 봉지만 먹어도 400Kcal가 넘어요 ㅠㅠ
원래 과자는 칼로리 생각하면 먹기 힘듭니다. 칼로리 생각해서 안 먹으면 좋으련만 그건 잠시고 벌써 다 먹은 뒤 후회하기 마련이지요 ㅎㅎ
꼬북칩 초코츄러스 100g 먹으면 하루에 먹어야 할 지방 반이상은 섭취한 거예요^^. 포화지방은 120% 섭취한 거니까 하루 기준치 넘게 섭취한 거여요^^
맛있어도 적당히 먹어야겠군요^^
꼬북칩 오리지널과 모양은 동일합니다. 초코라서 색이 변했고 맛이 변했지요~ 시나몬 향이 완전 강하지는 않고 은은하게 납니다.
전 개인적으로 시나몬 향 싫어하지는 않지만 또 많이 나는 것은 싫어하는데 꼬북칩 초코츄러스는 적당한 정도인것 같습니다.
사진 찍으면 매번 흔들리는군요 ㅜㅜ. 역시 꼬북칩 초코츄러스는 초코에 슈가까지 발라서 그런지 저에게는 생각보다 많이 달았어요.
아래 쓰여있는 것처럼 꼬북칩 초코츄러스는 정말 일상 속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 급속 당 충전이 필요할 때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딸처럼 원래 단 거 무지 좋아하시는 분들은 은은한 시나몬 향에 달콤함까지 기분 좋으시겠지만요~
근데 저는 많이 먹다 보니 좀 질리더라고요. 네 이럴 때는 방법이 있지요~
우유나 아메리카노와 같이 드셔 보셔요~
얼마 전에 구매한 시나몬 향 시리얼 수입 제품이 집에 있었는데요. 요 꼬북칩 초코츄러스도 꼭 첵스 초코 느낌이 나면서 우유에 말아먹어야 할 호기심?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첵스 초코도 생각보다 우유에 말면 생각보다 빨리 바삭함이 없어져서 저는 아주 조금씩 담그면서 먹는데 꼬북칩 초코츄러스는 여러 겹으로 되어 있어서 더 금방 바삭함이 없어집니다.
솔직히 꼬북칩 초코츄러스나 꼬북칩 콘스프나 모두 저에게는 맛보다는 그 식감이 좋아서 그 과자를 좋아하는 거라서요^^
우유에 꼬북칩 초코츄러스를 말아 드시고 싶으시다면 한두 개씩 넣어서 바로바로 드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초콜릿을 바르고 그 위에 슈가토핑까지 했으니 얼마나 달지 짐작 가시죠~? 그런데 어떤 분들은 특별히 달지 않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니 입맛이 정말 다릅니다.
입맛이 너무 다양하지만 적어도 제 입맛에는 많이 단 것은 사실입니다^^
꼬북칩 초코츄러스 칩을 하나 들면 기존보다 묵직한 느낌이 듭니다. 그렇다고 기존 꼬북칩 보다 많이 들어있는 것은 아니고 한 칩의 무게가 무거워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꼬북칩은 정말 요 식감이 예술이라서 그 식감에 맞는 맛을 잘 찾으면 정말 대 히트를 칠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
제가 오리온 회사에 취업하고 싶군요 ㅎㅎ
그 중독되는 맛을 잘 찾을 수 있을 텐데 말이죠~ 제가 생각했을 때 인절미나 옥수수 맛은 어느정도 딱딱한 맛이 있어야 더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솔직히 어중간하게 달면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하기 때문에 달 거면 달고 안 달거면 안 달고 확실히 달 게 만드는 것이 맞는 듯 싶습니다.
그런데 제가 꼬북칩 초코츄러스를 만들었다면 아마 가격을 낮추고 한 봉지 양을 줄였을 것 같습니다.
맛은 있지만 달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질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봉지에 담긴 양이 꽤 많기 때문에 다 먹기 전에 좀 질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생각이 들면, 다음에 다시 구매해서 먹는 시점이 분명 늦어질 수밖에 없지요^^
뭐 다른 이유가 있었다면 할 말 없고요 ㅎㅎ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우리 아들내미는 항상 과자를 요렇게 뜯어놓습니다 ㅜㅜ 몇 번을 말했는데도 습관 고치는 것이 힘들군요...
와우 날짜가 완전 따끈따끈합니다. 12월 20일인가 21일에 꼬북칩 초코츄러스를 구매하였는데 제조일자가 12월 16일로 완전 갓 나온 과자입니다.
정말 아직도 인기가 상당한 듯합니다. 예전에 완전 핫했던 허니버터 칩이 생각납니다. 그때 정말 그 과자 먹고 싶어서 힘들게 구해서 먹었던 기억이 있지요^^
인절미 맛 과자 처음 맛봤을 때 딱 내 취향이었는데요. 꼬북칩 인절미 맛은 어떨지 모르겠어요. 왠지 인절미 맛은 꼬북칩 식감보다는 더 단단하고 바삭해야 인절미 맛이 더 어울릴 것 같은데 말이죠~
꼬북칩 인절미 맛은 다음에 기회 보면 먹어봐야겠어요~
지금까지 꼬북칩 초코츄러스에 대한 후기를 써보았는데요. 쉽게 구매하실 수 있다면 내 입맛인지 한번 드셔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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